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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티스트 이찌고세연[se-yeon(ichigo)], 해비치갤러리 초청 신라호텔 스...

AI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와 평면·조형의 조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지점은 호텔 아트페어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혁신적인 미디어 연출이다. 작가는 지난 전시에서 선보였던 대표적인 '호르몬 작품'들을 AI...

아티스트 이찌고세연[se-yeon(ichigo)], 해비치갤러리 초청 신라호텔 스...

AI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영상 (제공=이찌고세연)

아티스트 이찌고세연[se-yeon(ichigo)]이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 아트페어에서 해비치갤러리의 초대로 마련된 스페셜 솔로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해비치갤러리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특별 단독 전시로, 호텔 스위트룸이라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공간에서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밀도 있게 선보였다. 전시 기간 내내 국내외 주요 컬렉터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출품된 다수의 작품이 조기에 판매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전시 종료 후에도 4일간 유수의 갤러리들로부터 협업 러브콜이 끊이지 않으며 이찌고세연 작가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호텔 페어 최초, AI로 재해석한 미디

어 아트와 평면·조형의 조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지점은 호텔 아트페어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혁신적인 미디어 연출이다. 작가는 지난 전시에서 선보였던 대표적인 '호르몬 작품'들을 AI 기술로 재해석하여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해당 영상은 '월드와이드메모리'의 고화질 빔프로젝터를 통해 스위트룸 벽면에 송출되었으며, 이는 평면 회화와 입체 조형물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예술 공간을 완성했다. 관람객들은 캔버스 속 에너지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경험에 찬사를 보냈으며, 이는 기존 호텔 페어의 문법을 깨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찌고세연 작가와 출품 작품 (제공=이찌고 세연)

오감을 자극하는 ‘Affective Bloom’ 연작, 인플루언서와 대중을 사로잡다

신작 ‘Affective Bloom(어펙티브 블룸)’ 연작이 설치된 룸은 공간 전체를 감싸는 은은한 꽃내음과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마치 꽃밭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러한 감각적인 연출은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SNS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시 명소’로 등극했다. 전담 큐레이터인 이귀영 큐레이터는 작가의 복합적인 세계관을 세밀하게 전달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의 융합, 다각도 브랜드 협업

현재 알파색채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찌고세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일상의 다양한 영역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F&B(식음료)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WRY Brewery와 협업해 선보인 프리미엄 막걸리 ‘우리서막’과 ‘핑크소금 막걸리’는 작품의 분위기를 미각으로 확장시키며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지리산처럼’의 들기름, ‘제주공심채’의 바질티 음료까지 더해져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복합적 경험으로 완성됐다.

테크와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연출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에스하드웨어’의 감각적인 오브제는 공간의 조형적 완성도를 높였고, ‘월드와이드메모리’의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은 작품에 시간성과 서사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찌고 세연 작가

5월 홍콩·뉴욕 등 글로벌 행보 가속화

성공적인 서울 전시를 마친 이찌고세연 작가는 이제 세계 무대로 눈을 돌린다. 오는 5월, 홍콩 현지 갤러리의 초청으로 ‘홍콩 어포터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 Hong Kong)’에 참가하며, 이어 뉴욕 아트페어에도 갤러리 초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작가는 이번 홍콩과 뉴욕 전시 현장에 직접 상주하며 글로벌 관람객 및 컬렉터들을 직접 맞이하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직접 소통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찌고세연 작가는 “신라호텔 전시의 에너지를 이어 전 세계의 대중과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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