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언어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어가 공식 초청됐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프랑스 배우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낭독하며 관객들과 만났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프랑스 영화의 전설 이자벨 위페르, 그리고 배우 이혜영이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은 낭독극이 펼쳐진 이곳은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 '아비뇽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라이아 아티에 루브탱 / 관객 : 프랑스어 자막을 읽으면서 동시에 한국어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소설을 좀 더 읽어보고 싶어요.]
여름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아비뇽 페스티벌'이 올해로 80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어가 아시아 언어 최초로 '올해의 초청 언어'에 선정됐습니다.
현대무용부터 연극까지, 한국의 독창적인 작품 9편이 잇따라 무대에 올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