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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경Today-철강·소재] 고려아연, 지역 기반 ESG 활동 확대 외

윈하이텍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고하중 구조물 시장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탈탄소 흐름에 맞춰 OSC 공법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건설 솔루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시경Today-철강·소재] 고려아연, 지역 기반 ESG 활동 확대 외

동국제강, 수출 중심 체질 개선 속도

윈하이텍, 공법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울산시와 '1사 1시설 온기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약 30명이 참여해 시설 내외를 정비하고 이동을 도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 공헌을 조직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있다. 입사 초기부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약 1%를 사회 공헌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변을 정화하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열린 '동국제강 제3기 주주총회' 현장사진. 사진=동국홀딩스

동국제강, 수출 중심 체질 개선 속도

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이사를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감사·영업 보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총 5개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최삼영 사장은 내수 침체와 보호무역 강화, 고환율·고원가 환경을 주요 리스크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판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통상 대응 역량을 높이며 생산 가동을 최적화해 수익 기반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출을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채산성 중심 영업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 맞춤형 직거래를 늘려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수출 비중을 지난해 11%에서 올해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주당 200원의 중간·결산 배당을 유지하며 배당 성향 241% 수준의 고배당 기조를 이어간다. 앞으로도 이익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배당을 유지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이날 권주혁 재경 실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재무 전략을 세우고 자금을 운용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 효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관을 변경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등 소수주주 권익 보호 방안도 반영했다.

윈하이텍, OSC 공법 신제품 출시... 시공 효율 개선

윈하이텍이 올해 2월 열린 '2026 코리아빌드위크' 에서 OSC(탈현장공법) 기반 신제품 '아폴로빔'과 'DC중공기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윈하이텍

윈하이텍은 23일 OSC(탈현장공법)를 적용한 신제품 '아폴로빔'과 'DC중공기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공 안전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며 원가를 절감하는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폴로빔은 데크플레이트 공법을 보 구조에 적용해 철근 용접 공정을 줄이고 작업자 안전성을 높였다. 고강도 자재를 적용해 구조 효율을 높이고 무게를 줄여 비용 절감 효과도 확보했다.

DC중공기둥은 중공 구조를 활용해 기둥 내부를 가볍게 만들고 현장 이음 공정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대형 구조물 시공 과정에서 공사 기간을 단축하며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윈하이텍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고하중 구조물 시장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탈탄소 흐름에 맞춰 OSC 공법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건설 솔루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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