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기연주회 ‘Nostalgia – 그리움’
남성 중창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수성아트피아 제공
지휘 이재준. 수성아트피아 제공
지나간 시간 속 소중한 기억과 그리움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무대가 마련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상주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정기연주회 ‘Nostalgia – 그리움’을 2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각자의 기억 속에 간직한 순간과 감정을 돌아보는 자리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부터 강렬한 에너지와 깊은 울림을 지닌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애틋함과 추억의 의미를 전한다.
이날 공연은 김효근의 ‘웰컴 투 한글’과 정환호의 ‘꽃 피는 날’을 비롯해 이탈리아 칸초네 ‘오 나의 태양’,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 영화 ‘일 포스티노’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 등으로 구성된다. 정통 성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아우르며 세대와 장르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준의 지휘와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도 더해진다. 남성중창단의 정교한 화음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이 어우러져 각 곡의 정서와 음악적 깊이를 한층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3년 7월 창단한 전문 남성 보컬 앙상블로, 전국 최초의 구립 남성 보컬 앙상블로 출범했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됐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수성아트피아 기획 공연과 수성못페스티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테너 김동녘·이승민, 바리톤 김만수·권성준으로 구성된 4인 체제의 제3기 활동을 이어간다. 정교한 화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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