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수도권 4~12월 운영"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26개 팀 모집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진행되는 ‘2026 킥키타카(Kicki-Taka) 여학생 축구클럽’ 사업이 운영 규모를 키우며 새 시즌 참가자를 모은다.

"수도권 4~12월 운영"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26개 팀 모집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진행되는 ‘2026 킥키타카(Kicki-Taka) 여학생 축구클럽’ 사업이 운영 규모를 키우며 새 시즌 참가자를 모은다.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축구 저변 확대 사업으로, 수도권 여학생들이 정규 수업 외 시간에 안정적으로 축구를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중·고생 축구 참여를 넓히기 위해 2026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킥키타카는 축구 용어 ‘티키타카’와 ‘킥’(Kick)을 합친 이름으로, 공을 차며 소통하는 여학생들의 활동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여중·고생 대상 2026 킥키타카, 학교·클럽 포함 연간 15회 훈련·본선 페스티벌 진행. (사진=연합뉴스)

운영 2년 차에 들어선 2026년 사업에서는 팀 구성이 이전보다 확대됐다. 기존 22개 팀 체제에서 4개 팀을 늘려 총 26개 팀이 참가하며, 학교팀 17개와 클럽팀 9개가 포함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여중·고생이 정식 프로그램 안에서 훈련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기존 거점학교 중심 운영 방식을 조정해, 학교스포츠클럽뿐 아니라 일반 클럽 형태까지 참가 범위를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이러한 구조 변화로 여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축구를 즐길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일정 부분 구체화돼 있다. 각 팀은 연간 총 15회의 정기 훈련에 나서면서 기본기와 팀 전술을 함께 익힌다. 이후 시즌 중 예선전을 통해 상위 팀을 가려내고, 선발된 최종 팀들은 연말에 열리는 본선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겨루는 형식으로 한 해 일정을 소화한다.

사전 준비 과정도 이미 진행됐다. 지난 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 공원에서는 참여 팀을 이끄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총 26개 팀에서 각 2명씩, 지도자 52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훈련 매뉴얼을 공유하며 시즌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후원 구조 역시 눈에 띈다. 이번 사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인 나이키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유니폼이 제공되며, 각 팀에는 지도자 수당과 더불어 활동복, 훈련구, 조끼 등 훈련과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용품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클럽, 그리고 여학생 개인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안내와 신청 방법, 세부 일정 등 문의는 킥키타카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kickitaka_official)으로 받을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여중·고생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다.

대한축구협회는 수도권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2026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을 통해 26개 팀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정기 훈련과 본선 페스티벌까지 연계된 시즌 프로그램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여중·고생의 참여 저변을 넓히고, 향후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운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