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군산지역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현장 행보가 시작됐다. 단순한 수능 격려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학·진로 상황을 직접 살피고, 향후 대입 지원 방향까지 함께 모색하는 방식이다.
군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는 한편,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 역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중일)은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격려하고 진학·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힘내라 수능UP 군산 고3’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책임있는 군산교육’이라는 군산교육지원청의 교육 방향 아래 추진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에 대한 직접적인 격려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병행하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주중일 교육장은 이날 직접 군산고와 군산상일고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만나 응원 물품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과 부담을 안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 차원의 응원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 격려에만 머물지 않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지원 방안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별 진학지도 상황과 학생들의 진로 수요 등을 살펴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진학지도 체계를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대입 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수험생 개인에 대한 응원과 함께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지원이라는 두 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능 이후 이어질 대입 전형과 진로·취업 준비까지 고려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중일 교육장은 “수능을 앞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이번 프로젝트가 작은 든든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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