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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현보 목사, 트럼프 직접 만나고…“정부 비판했다가 수감” 주장 [월드픽]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손 목사는 방미 기간 미국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자신도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수감됐다고 주장했다.

손현보 목사, 트럼프 직접 만나고…“정부 비판했다가 수감” 주장 [월드픽]

권윤희

2026-08-11 23:31

2026-08-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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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 면담

보수교계·백악관 신앙사무국 인사 배석

팟캐스트선 “좌파 정부, 종교 자유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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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했으며, 백악관 신앙사무국도 방문했다. 2026.8.8 세계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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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했으며, 백악관 신앙사무국도 방문했다. 2026.8.8 세계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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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백악관서 트럼프 접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했으며, 백악관 신앙사무국도 방문했다. 2026.8.8 세계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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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백악관서 트럼프 접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했으며, 백악관 신앙사무국도 방문했다. 2026.8.8 세계로교회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손 목사는 방미 기간 미국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자신도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수감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손 목사가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사건의 쟁점은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벌인 불법 선거운동이었다. 정부는 이런 사실관계를 미국 측에 설명하고 손 목사의 주장이 한미 현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11일 세계로교회 등에 따르면 손 목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가족들과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다.

세계로교회가 공개한 사진에는 폴라 화이트 백악관 신앙사무국 수석고문과 미국 보수 개신교계 인사인 롭 매코이 목사가 배석했다.

교회 측은 “손 목사가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향한 이야기를 전하고 자유와 신앙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손 목사도 면담 내용을 묻는 취재진에게 “저야 더 말하고 싶지 않겠느냐”면서도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 미국 대통령이나 관계자들에 대한 당연한 예의이며 그쪽이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 국무부는 두 사람의 면담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에 화이트 수석고문과 매코이 목사가 배석한 점을 고려하면 미국 보수 개신교계와 백악관 신앙사무국을 통해 일정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손 목사는 지난 2월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마이클 니덤 미 국무부 고문 등을 만났다. 지난 6월에는 라일리 반스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차관보와 줄리 터너 DRL 본부 부차관보 대행, 벨시스 로메로 백악관 신앙사무국 연락관 등이 부산 세계로교회를 찾아 손 목사와 면담했다.

지난달 13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손 목사는 현지 교회와 방송, 정부·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한국의 정치 상황과 종교 자유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왔다.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손 목사는 매코이 목사, 아들 손찬송씨와 함께 미국 테네시주 월드아웃리치 교회 앨런 잭슨 목사의 팟캐스트에도 출연했다.

지난 8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손 목사는 “굉장히 자유로운 나라였던 한국이 좌파 정부가 들어오고 난 다음 급속하게 좌경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중국과 북한을 가까이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정부”라고 말했다.

자신의 구속에 대해서도 “예배 시간에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5개월 동안 독방에 수감됐다”며 “어떤 정부가 들어서느냐에 따라 목사가 평범한 이야기를 해도 감옥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손 목사가 기소된 이유는 정부 비판이 아니라 불법 선거운동이었다.

손 목사는 지난해 4·2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 전에 특정 후보와 대담하는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았다.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에는 기도회와 주일예배 등에서 확성장치와 영상을 사용해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적용됐다.

해당 행위는 이재명 정부 출범 전에 발생했다. 손 목사를 고발한 곳도 정부가 아니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였다.

손 목사는 지난해 9월 공직선거법과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헌법재판소는 종교단체 내 직무상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 2024년 1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손 목사는 보수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다.

정부는 미국 정치권과 접촉하는 국내 보수 개신교 인사들의 발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손 목사의 구속과 형사처벌이 종교의 자유나 정부 비판이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 목사를 비롯한 보수 개신교 인사들이 미국 정부와 정치권 관계자들에게 현 정부를 친중 세력으로 규정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런 주장이 한미 외교·안보 현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련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미 국무부가 발간하는 국제 종교의 자유 보고서에 이들의 주장이 반영될지도 관심사다.

미 국무부는 매년 200여개국의 종교 자유 실태와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해 의회에 제출한다. 지난해에는 2024년 현황을 다룬 보고서가 발간되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4∼2025년 현황을 종합한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폭염 대응 현장점검... “시민 안전, 현장에서 꼼꼼히 챙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8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과 면목시장, 돌산공원을 찾아 폭염 대비 열저감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주민 이용이 잦은 공원과 전통시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 의원은 이날 여러 현장을 차례로 찾아 폭염 대응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아울러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폭염 속 고충과 건의 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특히 용마폭포공원과 돌산공원에서는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공원 환경개선 사업으로 도입한 쿨링포그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한층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현장 반응도 매우 뜨겁다.

이 의원은 “폭염 대응은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원과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부터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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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백악관서 트럼프 접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했으며, 백악관 신앙사무국도 방문했다. 2026.8.8 세계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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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백악관서 트럼프 접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했으며, 백악관 신앙사무국도 방문했다. 2026.8.8 세계로교회 제공

세줄 요약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방미 중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국의 종교 자유 침해와 자신의 수감을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구속과 1심 유죄가 정부 비판이 아니라 부산교육감·대선 관련 불법 선거운동 때문이라고 미국 측에 설명했고, 관련 발언의 한미 현안 파장을 주시했다.

트럼프 면담 후 종교 자유 침해 주장

정부, 구속 사유는 불법 선거운동 설명

한미 외교·안보 파장 가능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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