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가 오늘로 5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여야의 준비상황은 여전히 격차가 큽니다. 민주당에선 정원오, 추미애, 박찬대 3명의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원팀' 결의를 다졌는데, 국민의힘은 오늘에서야 경기지사 후보들이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는 일주일 간의 미국 출장을 떠났습니다.
변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후보들이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눕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축하합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부담감도 크더라고요."
손을 맞잡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6·3 지방선거 파이팅!"
공통 공약과 공동 일정, 수도권행정협의회 구성도 약속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일체화돼서 함께 문제를 풀 때에 대한민국이 다시 비전을…."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공동의 공약을 통해서 우리 수도권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세 지방정부가 의기투합하고 힘을 합쳐서 극복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제동에도 정청래 대표는 이번 주 하정우 AI수석에게 부산 북구갑 출마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에 비해 일정이 늦은 국민의힘은 오늘 경기지사 추가 공모를 마감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추미애 후보 지역구인 하남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양향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
"추미애가 팽개친 하남의 미래, 일꾼 양향자가 책임지겠습니다."
남양주시장을 지낸 조광한 최고위원과 이성배 전 아나운서가 추가 합류하면서 함진규 전 의원까지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조광한 / 국민의힘 최고위원
"검증된 행정 능력으로 우리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미국 측의 요청이라며 일정을 앞당겨 어제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5박 7일 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 당내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행에 나선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TV조선 변정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