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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코스피 4%대 급락, 매도사이드카 발동…환율 1504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4%대 하락 중이며, 현대차, 기아 등 3%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61.52)보다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속보]코스피 4%대 급락, 매도사이드카 발동…환율 1504원

미국·이란 전쟁 확산 우려에 23일 국내 코스피 지수가 4%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원·달러 환율은 1504.9원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42.66포인트(4.2%) 떨어진 5538.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장보다 201.05포인트(3.48%) 떨어진 5580.15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우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급락세에 한국거래소가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하락 상태가 1분간 이어질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제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4%대 하락 중이며, 현대차, 기아 등 3%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61.52)보다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00.6원)보다 4.3원 오른 1504.9원에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의 이란 지상군 파병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98.23달러로 2% 이상 올랐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38%까지 상승하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사실상 소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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