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와 관련해 “혹시라도 2030년 6월 2일을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까, 그런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재차 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가진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현지 동포들을 만나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소한 재임하는 동안 잘 챙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거론한 2030년 6월은 임기가 마무리 되는 시기다. 정치권 일각에서 이 대통령이 헌법을 고쳐 연임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임기 만료일인 2030년 6월 3일을 준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도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 드린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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