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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 공연장상주단체, 뉴욕 전석 매진 이어 23일 '후디니' 신작 초연

세종 연극 단체 이모션콘텐츠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신작 ‘후디니: 위대한 쇼맨’을 초연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지원하는 2026년 공연장상주단체들이 올해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데 이은 하반기 첫 신작 무대다.

세종 공연장상주단체, 뉴욕 전석 매진 이어 23일 '후디니' 신작 초연

이모션콘텐츠·안다미로아트컴퍼니, 국비 3억 원 확보해 전국 순회…12월엔 ‘도로시의 대모험: OZ’

▲ 다미로아트컴퍼니 뉴욕 초청공연 사진. / 세종문화관광재단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 연극 단체 이모션콘텐츠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신작 ‘후디니: 위대한 쇼맨’을 초연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지원하는 2026년 공연장상주단체들이 올해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데 이은 하반기 첫 신작 무대다.

재단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서 본지가 보도한 ‘어반나잇-세종 NEON’에서도 확인됐듯, 재단은 2018년부터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창작 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올해는 상주단체의 우수 작품을 타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광역문화재단 대표 공연콘텐츠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3억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유통 지원에 나섰다. 연극 장르의 이모션콘텐츠와 현대무용 장르의 안다미로아트컴퍼니 두 단체가 나란히 이 사업에 선정돼 타 지역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모션콘텐츠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지난 7월 서울 구로문화재단 꿈나무극장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지난 9~11일 열린 ‘2026 세종한글축제’ 개막 식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친 데 이어, 뉴욕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현지 무대에 올린 작품 ‘문(MOON)’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세종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오는 12월 5일 현대무용 극작품 ‘도로시의 대모험: OZ’로 세종 관객을 만난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공연장상주단체들이 국내외에서 값진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공연장상주단체들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예술지원팀 공식 인스타그램(@sjcf_artsuppo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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