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예술인·스포츠인 등 각계 인사 한자리에
‘선행사다리캠페인’ 선포…소외계층 지원·재능기부 나서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 무용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어깨동무연예인봉사단’이 오는 8일 공식 출범한다. / 사진제공= 어깨동무연예인봉사단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 무용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어깨동무연예인봉사단’이 오는 8일 공식 출범한다.
어깨동무연예인봉사단은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KBIZ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봉사와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인, 모델, 진행자, 순수예술인, 무용인, 악기 연주자, 공연제작업체 관계자 등 각 분야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석 단장이 이끄는 어깨동무연예인봉사단은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 등이 가진 재능과 영향력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선행사다리캠페인’도 공식 선포한다. 선행사다리캠페인은 한 사람의 작은 선행이 또 다른 사람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선행의 선순환을 만들자는 취지다.
박형석 단장은 “어깨동무라는 이름처럼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봉사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들이 가진 재능과 영향력을 좋은 일에 활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선행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봉사단이 먼저 실천해 그 마음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사단은 앞으로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및 공연 봉사, 스포츠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3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이는 것 자체가 나눔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누구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단으로 성장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희 기자 wsx302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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