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북구 양산동
지역주택조합과 도급 계약
연면적 8.5만㎡ 406세대
반월당·두류 포레스트 ‘완판’
입증된 주택조합사업 경쟁력
서한이 1천648억9천281만4천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양산동 양산센트럴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지역 건설사인 ㈜서한이 수도권, 충청권에 이어 전남권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구 건설사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일 서한에 따르면 전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양산동 양산센트럴 지역주택조합과 총 1천648억9천281만4천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라 800조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생산 거점 조성이 추진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SK의 대규모 투자에 더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첨단산업 기반도 갖춰, 향후 일자리·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양산센트럴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대지면적 1만 1천163㎡, 근린생활 시설 포함 연면적 8만 5천738.29㎡, 지하 5층~지상 39층 4개 동, 아파트 406세대 규모다. 총공사 기간은 50개월로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2029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용두역과 인접해 있으며, 동림IC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첨단지구와 양산지구가 맞닿은 중심 입지에 자리해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 및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용두초, 용두중, 본촌초, 지산중 등 다수의 학교가 있으며, 양산호수공원도 가까워 안심교육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함께 갖췄다. 여기에 사업지 주변엔 지역 내 주요 상권이 형성돼 있어 금융·의료·교육시설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 주거지역의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생활권 중심지라는 점에서도 높은 주거 편의성이 기대된다.
서한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강점을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로 대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와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를 들 수 있는데, 두 단지는 모두 100% 계약 완료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김포신곡 지역주택조합과도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정우필 서한 사장은 “이번 양산센트럴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대구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서한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계약은 지역주택조합이란 어려운 과제를 수차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온 결실인 만큼 서한의 새로운 강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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