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성북구
[주간한국 송정인 기자] 서울 성북구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2026년 하반기 성북구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도심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며, 지난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 맞춰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공원에 신간과 사서 추천 도서 등 3000여 권이 비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선정한 ‘AI·미래변화’ 주제 도서도 전시한다.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에는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서경대 공연예술학부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체험 행사와 풍선 마술, 비눗방울, 재즈 공연 등이 행사 기간 이어진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중국 전통예술 공연과 도서·그림책 전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인 기자 haha2388@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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