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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활권은 그대로, 집은 새롭게”… 갈아타기 수요에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관심

새 집을 찾는다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동네를 택하는 것은 아니다. 직장과 학교, 상권 등 익숙한 생활 기반은 유지하면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찾는 ‘생활권 내 갈아타기’가 주거 선택의 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권은 그대로, 집은 새롭게”… 갈아타기 수요에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관심

지난해 국내 이동자 64.3% 같은 시·도 내로… 시도 내 이동 사유 1위 ‘주택’ 42.5%

새 집을 찾는다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동네를 택하는 것은 아니다. 직장과 학교, 상권 등 익숙한 생활 기반은 유지하면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찾는 ‘생활권 내 갈아타기’가 주거 선택의 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올해 1월 발표한 ‘2025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동자 611만8000명 가운데 64.3%는 같은 시·도 안에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도 내 이동 사유로는 주택 구입과 계약 만료, 집세, 재개발 등 ‘주택’ 관련 사유가 4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시·도 안에서 이동한 경우에도 주택 자체와 관련한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셈이다.

주거 이동 과정에서 ‘집 자체의 품질’을 높이려는 수요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에서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시설이나 설비가 더 양호한 집으로 이사하려고’라는 응답이 47.2%로 가장 높았다. ‘직주근접·직장변동’이 30.6%,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문화시설, 공원 및 녹지 등이 좋은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가 25.5%로 뒤를 이었다.

주택 자체의 품질이 직장과의 거리, 교통·생활 인프라 등 전통적인 주거 선택 기준보다 앞선 셈이다. 주거지를 옮길 때 단순히 입지 조건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시설과 설비 등 실제 거주환경을 개선하려는 수요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직장과의 거리나 교통, 생활 인프라 못지않게 주차와 평면, 커뮤니티 등 실제 거주환경의 질을 따지는 수요가 많아졌다”며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주거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갈아타기 수요의 선택지로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투시도. (호반건설 제공)

이런 가운데 경북 경산시에서는 호반건설이 상방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가 눈길을 끈다. 기존 경산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대규모 공원과 신축 브랜드 대단지의 주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0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공급 예정인 2단지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총 2105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NC백화점, 스타필드마켓, CGV, 경산중앙병원 등 쇼핑·문화·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경산시청과 보건소, 경찰서 등 주요 행정시설도 가깝다. 경산초와 동부초, 경산중, 장산중, 경산고, 경산여고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분포해 기존 경산 도심에서 형성된 생활 기반을 이어갈 수 있다.

경산과 대구를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경산역 이용이 가능하고 남매로, 장산로, 삼성현로 등을 통해 경산 도심과 대구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상품성도 탄탄하다. 단지 내 조경면적을 30% 이상 확보하고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며, 가구당 약 1.5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 세대 알파룸을 계획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복층형 실내체육관과 스크린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녹지환경도 더해진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약 64만㎡ 규모의 상방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남매지와 남매근린공원, 경산생활체육공원, 경산자연마당 등 주변 녹지공간도 가깝다.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조건도 마련했다. 발코니확장무상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조건 안심보장제(일부 조건에 한함)도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은 경산에서 기존에 이용하던 교육·쇼핑·의료 등 생활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주차와 커뮤니티, 조경, 대규모 공원 등 새로운 주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익숙한 생활권을 떠나지 않고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공급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박영서 기자(p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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