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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벽 6시부터 긴 줄” 웨이팅 220팀…‘전과 논란’ 임성근 근황

음주운전 등 전과 사실이 드러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59) 셰프가 새로 문을 연 식당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벽 6시부터 긴 줄” 웨이팅 220팀…‘전과 논란’ 임성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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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부터 긴 줄” 웨이팅 220팀…‘전과 논란’ 임성근 근황

중앙일보

임성근 셰프(오른쪽)가 운영하는 식당의 대기 등록 기기에 ‘현재 대기 220팀’이 표시돼 있다. 사진 유튜브ㆍ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 등 전과 사실이 드러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59) 셰프가 새로 문을 연 식당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성근은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객님들께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객께서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호흡이 미처 손발을 맞추지 못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며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도 못 하시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맛은 기본…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

임성근은 직원 교육과 원재료 수급 체계를 더욱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는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방문 시에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맛과 성숙해진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식당과 카페가 손님들로 가득 찬 모습이 담겼다. 대기 인원이 200팀을 넘긴 장면도 공개됐다.

논란 이후 식당 개업·유튜브 활동 재개

임성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지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직접 밝히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무면허 운전과 쌍방폭행 벌금형 전력도 알려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임성근은 논란 이후 5개월 만에 경기 파주시에 3층 규모 식당을 열었으며 유튜브 활동도 재개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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