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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KB, 시니어 케어 판 키운다..헬스케어 협력 맞손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초고령사회에서 필요한 통합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경쟁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B라이프...

삼성전자·KB, 시니어 케어 판 키운다..헬스케어 협력 맞손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초고령사회에서 필요한 통합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경쟁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효동 KB라이프 전무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가 참석했다.

KB골든라이프 은평빌리지 화장실 내 입주자 일정 시간 이상 체류 시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과 스마트 전구로 긴급 상황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기반으로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 활동량 수면 패턴을 모니터링하는 시니어 특화 건강관리 서비스를 설계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해 요양시설이 입소자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는 AI 가전과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연동한다.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질을 자동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통합 제어하는 시니어 맞춤형 주거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 화장실 체류 시간 등 이상 행동을 감지하면 조명과 스피커로 알림을 주고 담당자에게 바로 대응을 요청하는 안전 기능도 탑재한다.

KB라이프는 보험과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키우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 서초 은평 광교 강동 등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며 현장 데이터를 쌓고 있다. 세 회사는 새로 문을 열 요양시설과 시니어타운에 이번 서비스를 우선 적용해 사업성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오치오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프로와 삼성 헬스가 시니어 케어 현장에서 가치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며 “시니어 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KB와 협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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