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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살림 2조 시대' 굳힌다…경주시,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

특히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도출 과정이 포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지난해 총 7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2153억 원(국비...

'살림 2조 시대' 굳힌다…경주시,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

2026년 정부 예산안 분석 및 생성형 AI 활용 계획서 작성 실습

작년 71건 공모 선정·국비 999억 확보 성과…국책사업 유치 박차

최혁준 권한대행 "전략적 대응이 핵심…시정 현안 해결·재정 확충 총력"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살림살이 2조 원 시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국비 확보 역량을 실전형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공=경주시)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

경주시는 3월 25일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확대 추세에 발맞춰 전략적인 국비 확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재정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국·도비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제공=경주시)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

참석자들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중앙부처의 정책 기조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도출 과정이 포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지난해 총 7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2153억 원(국비 99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져진 직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구조와 공모 추진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사업이 점차 공모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직원들의 전략적 대응 능력이 시정 발전의 핵심 열쇠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확충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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