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지역 공예품 프랑스 현지 갤러리 부티크 입점<부여군 제공>
부여 지역 공예품 프랑스 현지 갤러리 부티크 입점<부여군 제공>
부여 지역 공예품이 프랑스 현지 갤러리 부티크에 입점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공예가와 지역 공방의 공예상품이 프랑스 푸아티에(Poitiers)의 갤러리 부티크 ‘SARAGHINA(사라기나)’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123사비공예마을이 지역 공예가의 해외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부여 공예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라기나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 작가와 디자이너, 공예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123사비공예마을은 창작센터와 레지던스 운영, 상품 개발, 전시·판매,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지역 공예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성과는 창작 지원을 실제 유통과 판매로 연결해 공예가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처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공예가들이 다양한 시장에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공예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창작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과 유통 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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