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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 고병원성 AI 방역 긴장 유지…농가 자율 실천 당부

충북 보은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이후에도 방역 긴장을 유지하며 농가의...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방역기간 동안 전국 61건, 충북 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보은군, 고병원성 AI 방역 긴장 유지…농가 자율 실천 당부

특별방역기간 종료에도 산발적 발생 대비…월 1회 검사체계 유지

보은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지속 당부

충북 보은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이후에도 방역 긴장을 유지하며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약 7개월간 이어진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면서 전반적인 발생 위험은 낮아졌지만, 봄철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기존 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방역기간 동안 전국 61건, 충북 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보은군은 단 한 건의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이는 가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현장 중심 대응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겨울 철새 북상이 마무리되고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일정 기간 검출되지 않는 등 위험도는 감소한 상태다. 다만 과거 사례에서 봄철에도 산발적인 발생이 이어진 만큼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경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군은 농가별 월 1회 AI 검사체계를 유지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축산차량 소독,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숙 보은군 축산과장은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됐지만 방역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며 "지속적인 기본 방역수칙 실천으로 청정 보은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금류 폐사 증가나 산란율 저하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폐사 가축 무단 투기는 전염병 확산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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