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4회 박경리 전국 시 낭송 대회’ 열려
대상 김정숙, 금상 이은정, 은상 윤민숙·조진우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시장 구자열)는 14일(토) 토지시낭송회 주관으로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제14회 박경리 전국 시 낭송 대회’를 개최했다.
원인정 토지시낭송회장의 내빈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윤정 토지시낭송 대회 위원장의 대회 개요 설명에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낭송대회가 진행됐다.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기화 토지시낭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고창영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장의 시낭송, 서수옥 한국공연문화예술원 대표의 시낭송 및 심사평, 구자열 원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박경리 선생의 다양한 문학세계가 시낭송으로 울림을 더했다”며 “박경리 전국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원주가 문학도시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상에는 김정숙, 금상은 이은정, 은상은 윤민숙·조진우 씨 등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서수옥(시낭송가, 한국공연문화예술원 대표) △박성준(방송인, G1방송 보도국) △고창영(시인,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장) △공광규(시인, (사)한국작가회의)이 맡았다.
박경리 작가의 지정 시 1편과 원주문인협회가 지정한 원주 문인의 시 1편을 낭송한 녹음으로 선정된 2026년 ‘제14회 박경리 전국 시 낭송 대회’ 본선 진출자는 고순득, 김용, 김정숙, 김향숙, 나정옥, 오미경, 유성목, 윤민숙, 이은정, 장선화, 조아란, 조진우, 천미숙, 최인아, 최현아 등 15명이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15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되는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토지’ 무용극 초청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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