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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형배, "김대중 정신 잇는 청년 정치"... "청년 주체 도시 구상"

민 후보는 "리서치 결과 청년 유출은 도시의 4차 산업 매출 비중과 직결된다"고 분석하며 IT·디지털 기반의 미래 일자리를 청년들이 찾아내고 넓혀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민형배, "김대중 정신 잇는 청년 정치"... "청년 주체 도시 구상"

"'정치의 대상' 아닌 주체" 청년 참여 강조

김대중 전 대통령, '정치적 스승'으로 언급

정책제안서 반영... 청년 중심 시정 의지

6⸱3 지방선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9일 김대중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을 이끄는 통합특별시 구상을 내세웠다.

민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김대중과 청년을 연결하다’ 정책전달식을 열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9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김대중과 청년을 연결하다’ 정책전달식에서 박강산 위원장을 비롯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산 위원장을 비롯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청년 멘토링 및 쉼 청년 일 경험 프로그램 확대, 청년미래펀드 조성, 청년 스포츠·문화예술 패스, 고립·은둔 청년 대응 체계 구축 등 청년 삶 전반을 겨냥한 방안이 담겼다.

민 후보는 청년을 단순한 행정 수혜층으로 바라보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스스로를 행정의 대상으로 한정하지 말고, 정치의 주체로 당당히 서야 한다”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청년 결정 정부를 통합특별시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9일 광주 서구 민형배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김대중과 청년을 연결하다’ 정책전달식 모습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민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을 ‘최초의 정치적 스승’으로 칭하며 저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읽고 정치를 시작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 역시 김대중 정신과 청년의 미래를 연결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 청년 유출 문제와 관련해서는 산업 구조 전환의 필요성도 짚었다.

민 후보는 “리서치 결과 청년 유출은 도시의 4차 산업 매출 비중과 직결된다”고 분석하며 IT·디지털 기반의 미래 일자리를 청년들이 찾아내고 넓혀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후보는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 청년이 지역 안에서 꿈과 기회를 키울 수 있는 통합특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홍재 기자 / 콘텐츠 책임자 조준성 지부장

2580@newsworker.co.kr / khjko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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