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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메가 프로젝트 등 역점 사업 뒷받침 의지 모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정기국회를 대비해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앞으로의 100일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골든타임'이라며 메가 프로젝트, 부동산 공급 등 정부 역점 사업을 확실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정기국회를 대비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앞으로의 100일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골든타임'이라며 메가 프로젝트, 부동산 공급 등 정부 역점 사업을 확실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정기국회를 대비해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앞으로의 100일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골든타임'이라며 메가 프로젝트, 부동산 공급 등 정부 역점 사업을 확실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생을 위한 대개혁, 성장을 위한 대전환, 미래를 위한 대투자'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민생을 위한 대개혁, 성장을 위한 대전환, 미래를 위한 대투자'란 슬로건 아래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와대에서 홍익표 정무수석과 정을호 정무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석 당 대표는 '민주의 황금시대'라는 사명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가 치열했던 이유는 정청래 전 대표와 자신의 방법론의 차이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민주·진보 세력이 단결해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고 본 정 전 대표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당의 아젠다를 민생·실용에 두고 중도·보수 세력까지 껴안아야 진정한 의미의 '민주의 황금시대'을 열 수 있다고 봤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영점을 다시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이 새로운 'A(Affordability·감당 가능한)·B(Broadening·확장)·C(Competence·유능)' 위주의 아젠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젠다의 하위 공략 분야로 청년, 문화, 글로벌, 숙의민주주의 등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여당이 갖게 되는 성장 친화적인 입장이 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계적인 위치에 (대한민국이) 있지만, 더 큰 문제 의식을 가지고 우리는 약자의 문제를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후반기 국회에서 "입법 전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당면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국민 삶과 밀접한 부동산 공급 입법부터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메가특구법 제정, 미래대응기금 설치, 청년 문제 해결, 경찰개혁까지 시급하지 않은 과제가 없다"고 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국정 발목잡기는 조금도 용납하지 않고, 단축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전) 제도를 활용해서라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정기국회를 대비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앞으로의 100일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골든타임'이라며 메가 프로젝트, 부동산 공급 등 정부 역점 사업을 확실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김민석 대표의 민주당 정권 재창출을 위한 PPT 자료의 일부분. / 박태홍 기자

비공개 전환 후 윤지웅 오피니언즈 대표는 1세션 첫 번째 순서로 '유권자 지형 분석 및 민주당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대표는 차기 총선 구도를 국정안정론 대 정권견제론이 박빙을 이루는 상황이라고 봤다. 윤 대표는 현재 투표 의향 자체는 민주당이 약간 우세한 상황이나 2030 청년 남성층에서 민주당에 대한 비토 정서가 총선 승리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 대표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흔들리고 있는 원인은 '부동산 이슈'에 있다고 봤다. 민생, 경제, 생활 안정에 있어서 민주당이 확실하게 역량의 면으로 우위를 점하지만, 부동산 이유에서 희석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경제 이슈뿐만 아니라 당정 메시지가 혼선이 있었던 측면과 관련해 집권여당으로서 적절한 매너였는지는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후 김원이 당 전략기획위원장이 후반기 정국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올해 정기국회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1세션의 마지막으로 권칠승 정책위의장인 정기국회 입법 과제를 짚었다.

2세션에선 한성국 국무총리가 '메가 프로젝트의 의의와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글로벌 AI(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자고 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 중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께서 발표 도입 부분에서 세계 AI 산업 경쟁 속에서 한국의 위치가 비상했다고 했다"면서 "한국이 AI 산업 3강 도입을 결정할 위치에 있고 글로벌 AI 밸류체인에서 한국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포지션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 총리께서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AI 생태계 핵심 전략 분야 선점을 위해 추진돼야 하고 수도권 집중을 파타하고 지방주도성장과 균형발전 이끌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주도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함께 움직이는 실행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청와대를 중심으로 핵심 과제를 추진해서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의원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당정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 원내대변인 설명에 따르면 정부는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서 전력과 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기사업법, 수도법 개정이 필요하고 인프라 신속 조성 측면에서 산업입지법과 건축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기업 지원과 경쟁령 강화 측면에서 메가특구특별법 등이 제정돼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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