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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토스에 놀란 오픈AI, 강력한 보안 무장한 새 모델 출시...“매우 빠른...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새 AI 모델을 공개했다. 앤스로픽의 미토스가 역대 최강의 보안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 속에 경쟁사인 오픈AI가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토스에 놀란 오픈AI, 강력한 보안 무장한 새 모델 출시...“매우 빠른...

오픈AI, GPT-5.5 출시

두 달도 안돼 새 모델 공개

오픈AI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새 AI 모델을 공개했다. 앤스로픽의 미토스가 역대 최강의 보안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 속에 경쟁사인 오픈AI가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픈AI는 23일(현지 시간) GPT-5.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GPT-5.4를 공개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내놓는 후속 모델이다.

오픈AI에 따르면 새 모델은 복잡한 워크플로우(업무 처리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지표)인 터미널2.0에서 자사의 강력한 추론 모델 GPT-o1를 뛰어넘어 새로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장기적 코딩 벤치마크인 전문가 스위트(Expert Suite)에서도 GPT-4o보다 적은 토큰으로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컴퓨터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OS월드 검증(OSWorld Verified)나 44개 직종의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 벤치마크(GDPval)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유전학 및 정량 생물학의 다단계 데이터 분석을 측정하는 준(June) 벤치마크에서 기존의 모든 모델을 압도하며 과학 연구 부분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 신약 개발이나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오픈AI는 자사 코딩 도구인 ‘코덱스’에서 새 모델 자체 개발이 이뤄졌다면서 더 적은 토큰으로 더 빠르게 사고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직전 모델과 비교해 토큰당 대기시간이 동일하게 유지돼 같은 속도를 보여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또 한 수학 교수가 오픈AI 코딩 도구인 ‘코덱스’에서 GPT-5.5를 사용해 11분 만에 대수 기하학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든 사례를 소개하면서 코딩 능력이 극도로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오픈AI는 최근 앤스로픽이 일부 빅테크와 금융사, 정부 기관 등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한 ‘미토스’를 의식한 듯 새 모델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매우 강력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는 GPT-5.5가 강력한 모델인 만큼 확고한 안전 전략을 가지고 있다면서 2년간 준비성 프레임워크를 통해 안전성을 추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생물학적 위험과 보안에서 광범위한 제3자 테스트를 거쳤고,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안전장치를 탑재했다고 덧붙였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어적인 목적으로 AI를 사용하는 조직에는 강력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AI 관계자는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이버 능력이 미토스보다 더 강력한가’ 질문에 “매우 강력하다. 공격적인 환경보다는 방어적 완화 조치를 갖춘 방식으로 배포하고 있다. 벤치마크 결과에서 다른 모델과 비교 수치를 확인할 수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달도 안 돼 새 모델을 내놨는데 앞으로도 이런 속도로 계속 출시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중단기적으로 매우 빠르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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