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선보이는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앞서 '2026 미리보는 울산국제아트페어'가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협업으로 마련된다.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제공
올해로 여섯번째 개최되는 '울산국제아트페어'가 본 행사에 앞서 '2026 미리보는 울산국제아트페어'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협업해 마련했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내 광장과 애비뉴엘관에 선보이는 '2026 미리보는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아트놈 작가의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광장에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대형 설치작품이 놓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애비뉴엘관에는 순수한 예술 작품의 전통적인 가치를 세속적인 상품 로고를 통해 전복시키는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트놈 작가는 소비사회의 상징들을 유쾌하게 교란하며, 팝아트의 정체성과 한국적 위트를 동시에 드러낸다. 굵은 선, 강렬한 색채, 반복되는 명품 브랜드 로고들 속에 우리 전통 민화풍을 가미한 팝아트 작업에 '재미'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현재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은유한다. 특히 친숙하고 익숙한 이미지를 통해 유머러스한 당대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낸다.
작가 이름인 '아트놈'은 '아트(art)'하는 '남자'를 친근하게 낮춘 합성어로, 친구 같은 미술을 하고자 하는 의지에 의해 스스로 붙인 이름이자 캐릭터다.
이와 함께, 캔앤츄르(CAN N CHURU) 작가도 미리보는 울산국제아트페어에 동시대의 풍경을 고양이라는 존재를 통해 위트 있게 풀어내는 독창적인 작업을 내보인다.
한편, 오는 18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 개최되는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6)'는 100여개 부스, 국내외 75개 갤러리, 해외 9개국의 글로벌 아트네트워크가 연계돼 밀도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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