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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경·경북의 풍경, 디카시로 피어나다

사진 한 장에 시 한 편을 더한 감성 예술 ‘디카시’가 문경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작들이 문경과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며,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한층 깊게 전하고 있다.

문경·경북의 풍경, 디카시로 피어나다

전국서 980건 접수…심사 거쳐 선정된 수상작 78건 전시

18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20일부터 문경문학관서 이어져

▲ 문경문화예술회관과 문경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경북문경연가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모습. 문경시

사진 한 장에 시 한 편을 더한 감성 예술 ‘디카시’가 문경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작들이 문경과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며,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한층 깊게 전하고 있다.

문경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문학관이 주관하는 ‘제2회 경북문경연가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4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18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뒤, 오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문경문학관 이산홀에서 이어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98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78건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일상의 풍경을 디지털 사진과 다섯 행 이내의 짧은 시로 표현한 디카시 형식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18일 오후 3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시상식이 열린다. 대상을 비롯한 78건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김동희 문경시낭송협회장이 주요 수상작 8편을 낭송하고,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가 작품에 대한 시상평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영미 문경문학관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입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디카시는 사진과 시가 만나 시대와 호흡하는 따뜻한 예술이다. 앞으로도 문경문학관이 지역 문학문화 발전과 디카시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창의적인 시선과 깊은 감성으로 문경과 경북의 자연과 삶을 아름답게 담아낸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디카시를 통해 문경과 경북의 정서와 아름다움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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