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5’에서 국내 스타트업 에이로봇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4’가 관람객과 주사위 게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 행사가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은 6월 18일부터 이틀 간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8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700여개 스타트업과 300여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털이 참가해 기술·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도 대거 집결한다. 구글·앤트로픽·엔비디아·퍼플렉시티 등 기존 파트너 외에도 오픈AI와 팔란티어가 이번에 신규로 참가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MIT 교수이자 모더나의 공동창립자인 로버트 랭거 교수가 윤채옥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와 함께 영상으로 바이오테크의 미래에 관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어버스, 대한항공 등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 주빈국은 프랑스로,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혁신 생태계 교류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는다. 클라라 샤파즈 프랑스 디지털·AI 대사가 양국 협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르노를 비롯한 프랑스 대표 스타트업 20여개 사가 사절단을 파견한다.
정희철 무협 해외마케팅본부장은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글로벌 AI 테크 자이언트들이 총집결하는 아시아 최초의 무대인 동시에,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의 혁신 생태계 교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관은 6월 17일까지 넥스트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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