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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멈출 때가 아니라 완성해야 할 때" 이범석 청주시장, 연임 도전 공식 선...

이 시장은 "우리나라 국가적 핵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최고 중심지로 이제는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됐다"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비롯한 대규모 국책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멈출 때가 아니라 완성해야 할 때" 이범석 청주시장, 연임 도전 공식 선...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지자 들과 함께 연임 도잔을 선언하고 있다.

(ㅍㅍㅅㅅ 남윤모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오후 청주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완성해야 할 때”라며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연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 10개월이 다 되어 간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속도감 있게 실천하고, 원하시는 일은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지난 임기를 자평했다.

그는 가장 먼저 인구 증가와 투자 유치 성과를 내세웠다. 이 시장은 “많은 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와 소멸을 걱정하는 가운데 청주시는 현재 인구가 89만 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19조 원 신규 투자를 포함해 그동안 54조 원 규모의 놀라운 기업 투자유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주는 100만 자족도시로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 전략산업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도 부각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 국가적 핵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최고 중심지로 이제는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됐다”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비롯한 대규모 국책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문화 환경 변화도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꿀잼 도시 청주로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며 “세계 공예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등 글로벌 문화도시로도 크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변화, 충분하셨습니까?”라고 시민들에게 되묻고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완성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향후 4년을 “청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결정적인 시간”으로 규정한 이 시장은, 다음 임기 내 완수를 목표로 하는 주요 현안 사업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돔구장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도심 통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방사광가속기, K-바이오스퀘어, 복대동 민관협력 복합개발, 청주교도소 이전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 모든 사업은 지금 이어가야만 완성할 수 있는 청주의 미래”라고 말했다.

정책의 연속성 필요성도 강하게 부각했다. 이 시장은 “청주는 그동안 연임 시장이 없어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했다. 그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며 “이제는 달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시작된 변화를 가장 잘 알고, 그 흐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 저 이범석이 그 역할을 맡겠다”며 스스로를 ‘완성형 후보’로 내세웠다.

출마 명분으로 내세운 키워드는 끝까지 ‘완성’이었다. 이 시장은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 지금의 변화를 완성으로 이어가겠다”며 “우리 청주가 더욱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시민 여러분이 더욱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 말미에 그는 “존경하는 89만 청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을 거듭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향한 공식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ㅍㅍㅅㅅ / PPSS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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