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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테마가 27일 0.03%의 보합권 강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기업들의 제품 라인업 확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케이엠제약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름녀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29.97% 상승한 811원에 거래중이다. 구강용품 및 화장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케이엠제약의 상한가는 테마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케이엠제약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나노그래핀 원료를 적용한 두피·탈모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케이엠제약은 자사 브랜드 ‘제로시피(ZEROCIPE)’를 통해 나노그래핀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상용화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고도의 나노 기술을 뷰티 산업에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시피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확보된 나노그래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문자위탁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나노 기술의 적용은 제품의 흡수력과 효능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케이엠제약은 독자적인 원료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탈모 케어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미주와 유럽 등 프리미엄 헤어 케어 수요가 높은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에스앤디는 3.74% 상승한 5만 5500원에 거래중이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 분야의 경쟁력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탔다. 녹십자웰빙 또한 3.14% 상승한 1만 4780원에 거래중이다.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매출 성장이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승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메디포스트, 콜마비앤에이치, 헬릭스미스가 나열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경남제약, 압타바이오, HLB제약, 코스맥스엔비티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안정적인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종근당홀딩스와 우리이앤엘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 중이며,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변동 없는 흐름을 보인다. 건기식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보이지만 유통망과 원료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결국 승기를 잡을 것이다.
반면 일부 종목은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팜스빌, 에이치피오, 대원제약, KT&G가 차례로 배치되며 소폭 밀리는 양상이다.
에르코스, 뉴트리, 셀로맥스사이언스, 종근당바이오도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락세는 대상홀딩스, HK이노엔, 케어젠, 청담글로벌로 이어진다. 이어 비피도, 휴럼, 시너지이노베이션, 모아라이프플러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단기적 수급 이동에 따라 종목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그래디언트, 노바렉스, LG생활건강, 알피바이오가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네오팜, 휴온스, 쎌바이오텍, 내츄럴엔도텍 역시 하방 압력을 견디는 중이다.
서흥, 사토시홀딩스, 아미코젠, 프롬바이오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DXVX는 3.47% 하락한 4310원에 거래중이며, 뉴온은 3.63% 하락한 531원에 거래중이다.
비엘팜텍은 4.14% 하락한 3360원에 거래중이다. 투자 관점에서는 개별 기업의 연구개발 능력과 해외 수출 비중을 따져봐야 한다.
전문가는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는 기업 위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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