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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임·무용·연극·인형극 한자리…예비예술인 주도형 축제 '아이(I)를 찾아서'

인형극과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마임·무용·연극·인형극 한자리…예비예술인 주도형 축제 '아이(I)를 찾아서'

예비예술인 19명이 만든 이색 축제 9일 춘천서 개막

인형극과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예비예술인 주도형 축제 ‘아이(I)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춘천인형극제가 운영하고 있는 공연예술특화 ‘축제학교’에 참여한 예비예술인 19명이 만들었다. 올해 축제학교에 참여한 예비예술인 19명이 축제기획과 공연창작 분야로 나뉘어 콘셉트와 공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작품을 창작했다.

축제 이름 ‘아이(I)를 찾아서’는 관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과거의 동심과 현재의 쉼, 미래의 관계를 돌아보며 자신만의 ‘아이(I)’를 발견한다는 의미다.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은 ‘동심’, ‘쉼’, ‘정’이라는 3개의 공간을 거닐며 공연을 관람하고, 보물찾기와 체험·전시·댄스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예비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한 4편의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관객참여형 마임·인형극 ‘뽀 빠 삐’, 타인의 성공과 실패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과 진정한 행복의 기준을 몸짓으로 풀어낸 무용극 ‘샤덴프로이데’, 버려진 물건 속 가치를 발견하는 무용·마임극 ‘쓸모없는 것들’,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홀로 멈춘 한 사람의 새벽을 표현한 이머시브 현대무용극 ‘심해:새벽 4시’ 등이다.

오화연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축제의 도시 춘천에서 예술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창작자 등 축제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윤채 기자

▲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예비예술인 주도형 축제 ‘아이(I)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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