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약 1120억 원으로 기록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매출은 2024년도 892억 원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도 약 3억 1000만 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3월 19일 밝혔다.
핵심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과 플랫폼 기반 상품 판매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항공, 숙박, 투어&액티비티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총거래액은 약 2조 3000억 원으로 집계했다.
누적 가입자 수는 1000만 명을 넘었고,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500만 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광고를 포함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390% 이상 급증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마이리얼트립은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AI 기술 내재화와 인재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전사 AI 툴 무제한 활용과 소수 정예 인재 영입에 투자를 확대했다.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서 서비스와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고객의 여행 경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AI 기반 서비스인 ‘럭키글라이드’는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여행지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탐색부터 예약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바운드 사업 확대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항공, 숙박, 투어&액티비티 등 핵심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매출 신장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동시에 이뤄내 사업 체력을 입증했다”며 “AI 기술 내재화와 인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편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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