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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에스트로 포렌식, 통합 보안 대응 세미나 성료

이번 행사에는 공공, 금융, 제조,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보안 실무자들이 참석해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관리되지 않는 Shadow IT 자산이 주요 침투 경로로 활용 -수년간 방치된 미패치 시스템이 공격 시작점으로...

마에스트로 포렌식, 통합 보안 대응 세미나 성료

보안 전문기업 마에스트로 포렌식이 취약점 진단부터 침해사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며 실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4월 29일 서울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취약점 진단·모의해킹·침해사고 대응 통합 세미나’를 열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 금융, 제조,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보안 실무자들이 참석해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고도화되는 공격… “문제는 기술보다 구조”

최근 사이버 공격은 단순 증가를 넘어 정교함과 지속성이 크게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랜섬웨어는 특정 조직을 겨냥하는 표적형 공격으로 진화했고, APT와 파일리스 공격은 기존 보안 솔루션으로 탐지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발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단순한 공격 기술의 발전이 아닌, 기업 내부의 구조적 문제에서 찾았다.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IoT 확산으로 공격 표면은 빠르게 넓어졌지만, 여전히 수작업 중심의 취약점 관리 방식이 유지되면서 대응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현실적 위험 요소들이 강조됐다.

-관리되지 않는 Shadow IT 자산이 주요 침투 경로로 활용

-수년간 방치된 미패치 시스템이 공격 시작점으로 악용

-협력사·외주를 통한 공급망 공격 확대

이러한 환경에서 보안 사고는 단일 취약점이 아니라 ‘관리 부재 + 대응 지연’이 결합된 결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 “탐지–침투–분석–대응” 전 과정 라이브 시연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공격 흐름을 그대로 재현한 라이브 데모 방식이었다. 단순한 솔루션 소개가 아닌, 공격부터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시나리오로 연결해 보여줬다.

세션은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레드팀 ▲디지털 포렌식 ▲침해사고 대응(IR) 4단계로 구성됐다.

취약점 진단 세션에서는 대규모 CVE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별 위험도를 자동 분석하는 방식이 소개됐다. 기존 수작업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자동화 전략이 핵심이었다.

모의해킹 세션에서는 Log4Shell, Spring4Shell 등 실제 취약점을 활용한 공격이 재현됐다. 공격자는 PowerShell과 WMI 같은 정상 도구를 악용하는 LOTL 기법과 파일리스 공격을 통해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줬다.

디지털 포렌식 세션에서는 자체 솔루션 ‘마에스트로 위즈덤’을 활용해 메모리 기반 데이터 수집, 공격 타임라인 분석, 파일리스 공격 추적 과정이 시연됐다. Windows, Linux, macOS를 통합 분석하고 AI 기반으로 자동 시각화하는 기능이 강조됐다.

침해사고 대응 세션에서는 초기 대응 속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메모리 분석을 통한 공격 흔적 확보, 자격증명 탈취 탐지, 내부 확산 차단 등 실제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 “보안은 단편 대응 아닌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야”

김종광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안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침해사고는 단순 해킹 문제가 아니라 관리되지 않는 자산과 지연된 대응이 결합된 구조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 가시성 확보부터 취약점 식별, 우선순위화,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보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포렌식, 사고 대응이 각각 분리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보안 운영 체계가 기업 보안의 핵심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 교육 확대…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지원”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향후 디지털 포렌식과 침해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기 교육 과정은 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안 실무자 대상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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