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01포인트(1.72%) 내린 5482.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70.86p(3.06%) 내린 5412.39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 낙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946억원, 1조323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나홀로 3조783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물량을 받아냈다.
이날 코스피 주요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2.26%), 현대차(-0.58%), 삼성바이오로직스(-2.03%), LG에너지솔루션(-3.91%), SK스퀘어(-3.43%), 기아(-1.56%), HD현대중공업(-1.49%) 등 대다수가 하락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7%)와 두산에너빌리티(2.71%)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IT 서비스(1.37%), 기계·장비(0.11%)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화학(-3.26%), 금속(-2.94%), 전기·전자(-2.29%), 금융(-2.15%), 유통(-1.45%), 제약(-0.98%), 운송장비·부품(-0.9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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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4.57p(0.40%) 오른 1152.9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47포인트(1.70%) 내린 1128.93에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장중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67억원, 76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2739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또한 희비가 엇갈렸다. 보로노이(11.33%), 리가켐바이오(9.42%), 에이비엘바이오(3.86%), 펩트론(2.59%), 코오롱티슈진(2.18%)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4.62%), 에코프로비엠(-3.54%), 리노공업(-3.82%), 알테오젠(-2.82%), 삼천당제약(-2.29%), 레인보우로보틱스(-1.1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글로벌 증시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코스피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해지는 모습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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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영 기자
[속보] 코스피 96.01p(1.72%) 내린 5487.24 마감
[특징주] 크래프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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