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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취임 11주년을 맞아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대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U.Today에 따르면 Brad Garlinghouse는 최근 SNS를 통해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확립을 위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XRP의 법적 지위와 관련해 “XRP는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인정받았다”고 언급하며,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업계 전반의 구조 정비 필요성도 함께 지적했다. 갈링하우스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CLARITY 통과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완벽한 규제 체계를 기다리는 것보다 현실적인 수준의 명확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장 안정에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규제 공백 상태가 오히려 혼란을 키운다는 판단이다.
리플은 그동안 미국 내 규제 문제를 둘러싸고 장기간 법적 공방을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XRP의 법적 성격에 대한 기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됐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발언이 향후 기관 자금 유입과 산업 전반 신뢰도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XRP 관련 투자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 흐름과 맞물리며, 규제 명확성이 실제 투자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국내 투자자 관점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와 자금 유입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으로, 향후 정책 방향과 글로벌 자금 움직임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시점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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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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