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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행축제' 개막…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으로 소비 확산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20% 할인쿠폰이 추가 지원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TV홈쇼핑(공영홈쇼핑, 홈앤쇼핑 등)과 데이터홈쇼핑(SK스토아, 티알엔, W쇼핑)...

'동행축제' 개막…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으로 소비 확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00개·3만3000개 소상공인 참여

전국 지역축제와 연계

중동전쟁 따른 소비심리 하락 대응

올해 '동행축제'가 11일 개막한다.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우리나라 대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올해는 특히 중동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200개 판매채널과 3만3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할인행사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여행·관광 소비 축제

이번 동행축제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판촉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양동통맥축제(광주 서구), 부산 밀 페스티벌(부산 북구)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구매영수증 인증 이벤트, 마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 K-컬처 열풍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을 전국 지역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여행상품인 '동행축제 50 투어'를 운영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공항 및 공항철도에는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축제·상권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방한 외국인의 지역 방문과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

전 국민 참여 이벤트·할인 혜택

전 국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폭넓은 할인과 소비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9개 신용 카드사를 통해 백년가게·전통시장·온누리가맹점 결제 시 청구 할인, 경품 추첨,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 1만원 챌린지', '나만의 동행플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축제에서 개최하는 판매전과 가까운 동네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민간협업 통한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전

전국 200개 온라인 플랫폼과 대형 유통점에선 소비자를 위한 제품 할인 판매전과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8000여 소상공인이 K-뷰티·패션·식품 제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20% 할인쿠폰이 추가 지원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TV홈쇼핑(공영홈쇼핑, 홈앤쇼핑 등)과 데이터홈쇼핑(SK스토아, 티알엔, W쇼핑)에서도 푸드, 생활, 패션 등 우수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로컬상품관, 공공배달앱, 지방정부 e몰 등 공공몰과 디지털온누리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전통시장관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형유통망과의 협업을 대폭 확대해 107개 유통채널과 함께 1만50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상생 기획전이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전국 1200개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축·수산·가공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며 신세계스타필드는 식품·잡화 등 백년가게·소상공인 50개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마트에서도 20여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판매전이 개최되며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에서도 식품, 잡화, 주방용품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의류환경협의체 및 한국주방유통협회와 협력해 의류·주방용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할인전을 개최해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소속 전국 436개 슈퍼마켓에서는 식료품 등 1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45% 공동 세일전을 개최하고, 한살림연합 230개 지점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내 누구나 회원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축제와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하고,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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