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동양대, 청소년 연기 꿈나무 위한 '액팅 마스터클래스' 연다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현역 배우에게 직접 연기와 무대 경험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된다.

동양대, 청소년 연기 꿈나무 위한 '액팅 마스터클래스' 연다

현역 배우 윤형렬·길해연 참여…뮤지컬·영상 연기 실습 교육 진행

대학 교육 역량 개방해 예비 예술인 진로 탐색 지원

▲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더 씨어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액팅 마스터클래스’개최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현역 배우에게 직접 연기와 무대 경험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된다.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공연예술 현장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 역량을 미래 예술인재 양성에 개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더 씨어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액팅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영상매체 연기를 각각 대표하는 현역 배우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더 씨어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액팅 마스터클래스’개최

공연예술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무대와 카메라 연기의 차이, 캐릭터 분석, 표현 기법 등을 실제 교육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강의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 교수가 맡는다.

국내 대형 창작·라이선스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컬 표현과 캐릭터 해석, 무대 연기 등 공연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배우 길해연 교수가 카메라 연기와 감정 표현, 장면 분석 등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에 맞춘 연기법을 지도한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촬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연기 접근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습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공연예술계에서는 최근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 배우와 함께하는 실습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례가 늘면서 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배우와 연출가 출신 교수진을 중심으로 공연과 영상 제작을 연계한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재학 중부터 실제 작품 제작과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교육 역량을 예비 예술인들에게 개방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공연예술계 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현업 배우의 피드백을 직접 받는 경험은 진로 선택뿐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단순한 입시 특강보다 현장 중심 교육이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한편, 지역 대학이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행사 이후 촬영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 채널 ‘훈훈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