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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데이터 다 옮길 필요 없다"... 코오롱베니트, SAP 전환 '새로운 전략' ...

제이미 닐런은 "선별 데이터 이관 방안은 고객 맞춤형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선별 이관 과정에서 고가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AI 활용에 준비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SAP S...

"데이터 다 옮길 필요 없다"... 코오롱베니트, SAP 전환 '새로운 전략' ...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에피유즈랩스(EPI-USE Labs)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SAP 전환 전략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 코오롱베니트 [뉴스락]

[뉴스락] 기업의 대규모 IT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전체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이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이전하는 전략이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에피유즈랩스(EPI-USE Labs)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SAP 전환 전략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통합, 분리, 정비 등 다양한 전환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택적 데이터 전환(Selective Data Transition, SDT)'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 방식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면서도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AP S/4HANA Private Cloud Edition(PCE) 기반 품질 시스템의 경량화와 최신 데이터 이관을 통해 비용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 확보를 모색하는 고객들과 인적자본관리(HCM) 전환을 검토하는 25개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 세션에서는 에피유즈랩스 본사의 제이미 닐런(Jamie Neilan) PRISM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이 방한해 'SAP S/4HANA 전환 시 선별 데이터 이관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에피유즈랩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데이터 정합성 확보, 마이그레이션 오류 최소화, 전환 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구축 효과를 공유했다. 또한 데이터 슬라이싱(Data Slicing)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최적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제이미 닐런은 “선별 데이터 이관 방안은 고객 맞춤형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선별 이관 과정에서 고가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AI 활용에 준비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SAP S/4HANA PCE 기반의 인적자본관리(HCM) 전환 사례도 상세히 다뤄졌다. 새롭게 구축된 HCM 시스템은 조직관리, 인사관리, 급여관리, 근태관리 등 핵심 기능을 SAP S/4HANA PCE 표준 환경에 맞춰 구현하며 인사 업무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그룹웨어 및 연말정산 시스템 등 주요 업무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연계와 통합인증(SSO) 적용,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을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대폭 강화했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SAP 전환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 이관 품질"이라며 "에피유즈랩스의 글로벌 데이터 관리 역량과 코오롱베니트의 전문성을 결합해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SAP S/4HANA PCE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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