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미래마을 체험 모습.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지난 1일 신탄중앙중학교와 대전대화중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진로 체험 ‘꿈자람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꿈자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대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원 내 마련된 6개 진로체험마을(문화예술, 영상미디어, 웰빙복지, 바이오환경, AI미래, 창업경영)의 12개 진로체험실을 기반으로, 단순 견학에서 벗어난 활동 중심의 전문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첫날인 지난 1일 오전에는 신탄중앙중, 오후에는 대전대화중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XR 스튜디오, 홈네트워크, 자율주행, 유전공학 등 첨단 장비와 미래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합적 진로 체험에 몰입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신탄중앙중 학생은 “XR 스튜디오에서 가상공간 속 화성 기지를 탐사하고, 직접 설계한 알고리즘으로 자율주행차를 움직여보며 미래 기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 실감했다”며 “막연했던 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정선희 원장은 “꿈자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더 넓은 세상 속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며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 심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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