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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소식] 제56회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실시

사진=대전시 제공 ◇ 긴급차량 접근 정보 실시간 알린다 대전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긴급차량의 위치와 우선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

[대전소식] 제56회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실시

대전시 소등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을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22일 저녁에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 컵 사용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인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빛탑 등 주요 상징물과 공동주택 단지 등의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고, 시민들도 가정 내 전등 소등과 가전제품 전원 차단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 ‘폭염·한파 걱정 뚝’...초원아파트 스마트 승강장 개통

대전시는 서구 만년동 초원아파트 정류장을 첨단 기술과 편의시설을 결합한 스마트 승강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20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 및 개통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승강장은 사계절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공기정화 설비를 설치해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로부터 이용객들을 보호하는 도심형 쉼터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55인치 대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버스 진입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노선별 도착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2026년 4월까지 한밭운동장 1개소, 신탄진역 2개소, 복합터미널 2개소, 신동아아파트 1개소, 초원아파트 1개소 등 총 7개소에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운영 중이다.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 이미지. 사진=대전시 제공

◇ 긴급차량 접근 정보 실시간 알린다

대전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긴급차량의 위치와 우선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20일에 개시했다.

대전시는 현재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5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총 9개 주요 출동 구간에 적용·운영하고 있다. 다만 우선신호 운영 시 일반 차량 운전자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긴급차량 위치와 우선신호 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하고 이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에게 긴급차량 접근과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정비 실시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선거기간 전 불법 정당현수막을 사전에 정비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선거 시기에 급증하는 선거 홍보물과 불법 광고물이 혼재되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비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이다. 주요 위반 유형은 △행정동별 설치 수량 기준(2개) 초과 △설치 기간(15일 이내) 초과 게시 △설치 높이 기준 미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 등 설치 금지구역 내 게시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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