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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천변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1개 차로 4일 우선 개방

주요 교차로 38곳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141명이 배치돼 꼬리물기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네이버·카카오·티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우회로도 안내하고 있다. 정래수 기자

대전 천변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1개 차로 4일 우선 개방

▲ KBS방송국∼오정시장 구간 우회로 개방. 대전시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옹벽 공사에 따른 교통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우회로를 개방하고 상행(신탄진 방향) 본선 1차로를 우선 개통한다.

대전시는 현재 정상 통행 중인 신탄진→대전 방향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4일 오전 5시부터 대전→신탄진 방향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당초 6일부터 신탄진 방향 1개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우회로로 다녔던 세종 방향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행이 기존 노선대로 정상화해 불편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에 앞서 3일 낮 12시부터는 현재 통제 중인 KBS 대전방송총국∼오정동 농수산물시장 구간의 양방향 통행로를 우회로로 개방한다.

앞서 발표된 대로 차량이 몰리는 대덕대로와 한밭대로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은 30일까지 유예된다. 대덕대로(큰마을4가∼도룡3가)와 엑스포로(원촌3가∼도룡3가) 등의 교차로 신호 주기도 최대 20초까지 늘어난다.

시는 도시철도 1호선 배차 간격도 조정했다. 평일 출근 시간대 비상대기 임시열차 1개를 투입하고, 퇴근 시간대(오후 5시 50분∼7시 10분)에는 열차 운행 간격을 7분에서 5분으로 줄였다. 시는 또 대덕대로와 한밭대로 등 정체 구간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인근에 공공 자전거 타슈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시·구·산하기관에는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주요 교차로 38곳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141명이 배치돼 꼬리물기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네이버·카카오·티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우회로도 안내하고 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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