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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웅제약, 씽크 실적 기여 가시화에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축 부각

대웅제약이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 대웅제약이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병원 내 모니터링에서 재택 관리까지...

대웅제약, 씽크 실적 기여 가시화에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축 부각

병원 내 모니터링 넘어 재택 관리까지 확장… 증권가 2026년 매출 확대 주목

[의약뉴스]

대웅제약이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병원 내 입원환자 모니터링을 넘어 퇴원 후 재택 관리까지 진출하겠다고 선언, 증권가도 2026년 이후 씽크 비중 확대가 대웅제약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대웅제약이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병원 내 모니터링에서 재택 관리까지 확장하겠다고 선언하자 증권가도 2026년 매출 확대와 실적 기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씽크 보험수가 적용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안에서 축적한 모니터링 기술을 병원 밖으로 확장해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씽크의 적용 범위를 입원환자에 대한 활력징후 모니터링에 머물지 않고 퇴원 후 재택 환경까지 범위를 넓혀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씽크는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AI 웨어러블 진단기기를 통해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이상 징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웅제약은 여기에 24시간 혈당ㆍ혈압 측정 시스템과 AI 기반 음성 의무기록 등 신규 기술을 추가로 접목하며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씽크를 단순 모니터링 기기가 아닌 통합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병원 도입 병상을 10만 병상 이상으로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단느 목표다.

대웅제약은 지난 18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 씽크는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보험수가를 획득한 데 이어, 당초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현재 전국 1만3000여 병상에 공급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국내 의료현장의 환자 안전을 높이고 병원 운영 효율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등 디지털 헬스케어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김현석 연구원은 20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2026년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매출을 1070억원으로 추정했고, 이 가운데 씽크 매출은 604억원으로 전망했다. 2025년 디지털 헬스케어 매출 509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수준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씽크 비중 확대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 연구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단일 디바이스 매출에 비해 씽크의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매출 비중이 커질수록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병원 스마트병동 구축 사업에서는 후발주자 진입으로 입찰 경쟁이 늘고 있지만, 파트너십 기술력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여 대부분의 입찰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6년 대웅제약의 연결 매출을 1조 7120억원, 영업이익은 228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0%, 9.7% 증가한 수치로,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제시했다.

의약뉴스 이대호 기자

(daeho6478@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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