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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덕전자 메모리부터 AI까지 전방위 모멘텀 확보...실적 서프라이즈 예...

네이버 증권. 대덕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가파른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패키징 기판부터 고부가 기판인 FC-BGA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덕전자 메모리부터 AI까지 전방위 모멘텀 확보...실적 서프라이즈 예...

네이버 증권.

대덕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가파른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패키징 기판부터 고부가 기판인 FC-BGA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대덕전자가 모든 기판 모멘텀에 노출되며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떠올랐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대덕전자의 2026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3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37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업이익률 13%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다.

성장세는 연간으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1조 4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202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2%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이 예상하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867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이처럼 대덕전자가 시장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평가받는 근거는 명확하다. 첫째는 메모리용 패키징 기판 수요의 지속적인 강세다. 공정 효율화를 통한 추가 생산능력 확대가 맞물리며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는 네트워크 및 AI 데이터센터향 FC-BGA 수요 증가다.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FC-BGA 가동률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25년 4분기 기준 63%였던 가동률은 2026년 1분기를 기점으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여기에 서버 및 네트워크용 대면적 신규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다.

셋째는 MLB(다층인쇄회로기판) 부문의 성장이다. 오는 3분기부터 MLB 생산능력 확대분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MLB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기판 산업은 생산 시설의 가동률이 상승할 때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상 가동률이 올라가면 이익이 가파르게 상승한다. 수요 지속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매 분기 실적이 우상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대덕전자는 현재 모든 기판 산업의 모멘텀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대장주로 안착했다. 반도체 패키징부터 데이터센터용 기판까지 전방위적인 수요를 흡수하며 차별화된 실적을 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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