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덕구청사 전경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 52억원 가운데 21.9%에 해당하는 11억원을 정리 목표로 설정했다.
체납자에게 독촉장과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하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인 지원을 병행한다. 반면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배려와 지원을,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징수할 것"이라며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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