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9일까지 SNS 이벤트, 추첨 통해 50명 경품 증정
▲ 퀴즈 이벤트 홍보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과 ‘결핵 예방주간’(3월22~28일)을 맞아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원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 감염병이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비롯해 발열(미열), 수면 중 식은땀, 식욕부진,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 검사(흉부X선 검사)받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재채기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잠복결핵감염자의 경우 예방적 치료받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결핵은 고령층과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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