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7시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 공연 모습.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작품은 사랑하는 연인과 미래를 약속한 소방관 동영이 화재 현장에서 동료를 구하다 순직한 뒤, 죽음 이후 다시 삶의 문을 넘으며 사랑과 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무대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판타지적 연출을 특징으로, 15곡 이상의 대중적인 음악과 애절한 로맨스를 통해 삶 속에서 만나는 인연과 사랑의 가치를 전한다.
동영 역에는 천관우, 하원 역에는 이서현, 냥냥 역에는 김선옥, 차사 역에는 이준형, 정혁 역에는 박민서가 출연한다. 류민건·양혜린·조한나·최선아 배우는 원령과 손말명, 소방대원 역을 맡으며 이승준 배우도 소방대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은 연기와 노래, 안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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