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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 'AI특화공동훈련센터' 3곳 지정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인공지능(AI) 특화훈련을 시행할 대구·경북권 AI특화공동훈련센터 3곳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대구·경북 'AI특화공동훈련센터' 3곳 지정

中企 근로자 대상 무료 훈련

대구노동청, 내달부터 운영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인공지능(AI) 특화훈련을 시행할 대구·경북권 AI특화공동훈련센터 3곳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도입되는 AI특화공동훈련센터를 대구·경북지역에 3곳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AI특화공동훈련센터는 지역 내 대기업과 거점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AI특화훈련을 무료로 제공한다. 훈련 내용은 자동차, 철강금속제조, 로봇제조 등 지역별 전략산업에 특화된 AI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 불량예측모델,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등 실습과정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선정 기관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아진산업, 포항공과대학교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3곳이다. 포항공과대학교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센터에서는 철강 제조공정 특화 AI 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소결, 고로, 압연 등 철강 제조공정에서 생성되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결함 판독, 예지보전, 에너지 최적화 등 현장 실무형 AI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구노동청은 이달 중 참여 중소기업 약 600곳을 대상으로 AI 전환 수준 진단을 실시한 뒤 다음 달부터 본격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초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운영 방향과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연간 5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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