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나무축제서 공식 선포식 개최
담양군 새로운 관광 캐릭터 '담나귀·대쪽이·메티' 포스터=담양군 제공
[담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담양군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관광 캐릭터 '담나귀·대쪽이·메티'의 기본형을 최종 확정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검증한 끝에 최종 디자인을 8일 선정했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죽녹원과 메타랜드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 현장 설문과 온라인 조사를 통해 군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최종 확정된 캐릭터 3종은 담양의 자연유산을 친근하게 재해석했다. '담나귀'는 대숲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나귀로 '마음 지킴이'를 상징하며, '대쪽이'는 대나무를 형상화해 풍류와 희망을 전한다. '메티' 3총사는 메타세쿼이아길의 낙우송 뿌리를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으로 묘사해 재미를 더했다.
군은 캐릭터 홍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5월 1일 열리는 '제25회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정식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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