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전북은행 정상훈 디지털본부 부행장(좌)과 Npay 이향철 페이서비스 책임리더(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더페어] 최준규 기자 = 네이버페이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전북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과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인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날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북은행 정상훈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네이버페이 이향철 페이서비스 책임리더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상공인들이 최신 디지털 결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양사는 ▲‘Npay 커넥트’를 통한 지역 내 결제 인프라 디지털 전환 지원 ▲JB카드와 ‘Npay 커넥트’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Npay 커넥트’는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을 비롯해 현금, 카드, 간편결제, NFC(근거리무선통신)는 물론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Facesign)’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단말기다. 특히 결제와 동시에 매장 할인쿠폰 적용이 가능하고 ‘네이버 리뷰’ 작성을 간편하게 유도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마케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은행은 자사 모바일 플랫폼인 ‘쏙뱅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Npay 커넥트’ 도입 신청과 상담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단말기 보급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와 전북은행은 지역 내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 JB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기존 카드 혜택 외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이향철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Npay 커넥트는 금융기관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북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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