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기 연예인이 느닷없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멀리서 보면 행복해 보이는 삶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삶의 무게와 아픔을 안고 살지요. 외적인 성공이 내면의 행복까지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100평의 집에 살면서도 행복 평수는 20평인 사람, 20평짜리 집에 살지만 행복 평수는 100평인 사람,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이고 성공의 삶을 살고 있다 하겠습니까? 참 성공과 행복은 외적 성공이 아니라 내면의 성공, 곧 마음의 평안이라 하겠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지키며 살 수 있는 그 답은 평안을 깨트리는 ‘후회, 걱정, 미움, 욕심, 비교’ 이 다섯 가지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있다 하겠습니다.
▲실천(33) 후회가 아니라‘반면교사’로 삼으십시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에 누구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실수와 잘못을 하지요. 시간이 흐른 후 그때의 실수나 잘못을 떠올리며 그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며 안타까워 하는 마음, 이것이 후회입니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기에 오늘의 후회가 지나간 실수나 잘못을 고치거나 바꾸지는 못하지요. 지난날의 실수나 잘못을 후회로 끌어안고 살면 고통이 될 뿐이지요. 훌훌 털어버리고 반면교사로 삼으면 마음의 평안도 지키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천(34) 걱정하는 시간에 무언가를 하십시오.
걱정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지요. 하지만 세상일에는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 작용하지요. 따라서 걱정 그 자체가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걱정이 없다 했듯이 걱정 대신 다가올 일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마음의 평안을 지키는 해결책이 되지요. 내 능력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되 할 수 없는 것은 하늘에 맡기고 내려놓는 것이 상책입니다. 취업 걱정대신 준비를 하고 주식은 걱정 대신 운에 맡기는 것처럼 말이지요. 걱정이 찾아올 땐 운동을 하거나 가벼운 일을 하는 등 몸을 움직여 보십시오.
▲실천(35) 미움, 나를 위해 내려놓으십시오.
저주의 마음으로 남을 미워하지만 도리어 내 마음에 상처를 주고 평안을 깨트립니다. 그래서 미움을 내려놓는 것은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미움의 고통은 더욱 큽니다. 용서할 수 없다면 굳이 용서하려 하지 마십시오. 나는 떳떳하지만 상대는 언젠가 그 대가를 받게 될테니까요. 대신 내 마음에서는 그것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내려 놓으십시오. 그래야 마음이 평안하니까요.
▲실천(36) 욕심, 다스려야 합니다.
욕심의 본능은 끝이 없기에 절제의 다스림이 없다면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없지요. 욕심의 본능에 끌려 다니다 보면 욕심의 노예가 되어 결국 인생을 파멸시키지요. 주식으로 돈을 벌고도 더 큰 욕심으로 아파트까지 날린 경우가 이를 말해 줍니다. 인간은 욕심의 끝을 몰라 끝없이 탐하다가 파멸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데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지요. 어느 정도에서 욕심을 멈출 줄 아는 용기와 지혜가 삶의 평안을 지키는 길입니다. 만족할 줄 아는 그것이 평안의 길이요, 끝없이 탐하려 하는 그것이 근심의 길입니다.
▲실천(37) 어제의 나와 비교하십시오.
세상에는 나보다 뛰어난 사람, 부족한 사람이 늘 함께 존재합니다. 또한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남과의 비교는 끝이 없지요. 그러므로 남과의 비교는 마음의 평안을 깨트리기 쉽지요. 마음의 평안을 깨트리지 않는 비결은 남이 아닌 나 자신과의 비교입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것이지요. 남이 얼마나 앞서 있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제보다 얼마나 나아졌는지, 작년보다 얼마나 건강해졌는지를 보는 것이지요. 남보다 앞서려 애쓰기보다 어제의 나보다 작년의 건강보다 나아지려 애쓰는 것, 이것이 진정한 비교의 삶입니다.
그렇습니다. 후회, 걱정, 미움, 욕심, 비교, 이 5가지는 평안의 5적. 없앨 수 없으나 어떻게 다스리느냐는 내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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