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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정관 “대미투자 프로젝트 이르면 이번 주 안 발표가 목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김정관 “대미투자 프로젝트 이르면 이번 주 안 발표가 목표”

[앵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의 대상과 조건을 놓고 미국과 막판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대미투자 협상의 첫 번째 실제 사업이 이번 주 공개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방준원 기잡니다.

[리포트]

대미 투자 최종 담판을 짓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뒤 돌아온 김정관 산업부 장관, 아직 쟁점이 남았다며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하루이틀 내 다시 협의할 거라고 해 상당 부분 합의에 근접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내부 절차를 거쳐서 이번 주초에 다시 한번 화상 회의를 통해서 협의할 예정입니다."]

협의가 되면 1호 프로젝트 발표를 이번 주에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이번 주 안에 최종 타결이 되면 이번 주 안에 발표까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

220억 달러 규모로, 미국 텍사스 엔시날에 AI 데이터센터용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가 가장 유력합니다.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는 한국형 원자로 표준 설계를 어느 정도 포함할지, 한미가 막판 씨름 중입니다.

미국 측이 강하게 요구하는 알래스카 LNG 사업도 쟁점입니다.

거론되는 사업들 규모가 크다 보니 미리 정해둔 사업비 한도를 초과할 거란 우려도 나오는데, 김 장관은 이에 대해 한미가 합의한 사항이라며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우리 투자 한도 2천억 달러를 고려, 연간 200억 달러에 대해서는 그건 원래 당초 미국이 합의한 대로 그렇게 지켜질 것입니다. 양측의 합의사항입니다."]

김 장관은 미국과의 협상 내용을 오는 17일, 국회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져 협상의 윤곽도 곧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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